전국거점국립대학 교수회 연합회 제19차 총회 개최
[충북=일요신문] 김대중 충북대 교수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거국련 회원들이 총회를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충북대 김대중 교수회장이 상임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거점국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거국련)는 26일 군산대학교에서 ‘전국거점국립대학 교수회 연합회 제19차 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중 상임회장을 비롯해 개최교인 군산대학교 교수평의회 김상표 의장, 국교련 김영철 상임회장, 거국련 회원교 회장단과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거국련 총회에서는 새로운 정부 출범에 맞춘 대학정책 방향 제시, 국립대학 교원 성과연봉제 대응 방안 및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 비용 지급 시행령 개정(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대중 거국련 상임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지역 거점 대학의 공공성과 자율성 확보를 위한 고등교육 혁신 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거국련은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의 전국 10개 거점국립대학 교수회가 모여 대학 재정 문제, 성과급적 연봉제, 대학의사결정구조, 공교육 회복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정책이 조금 더 올바르게 수립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대책 강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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