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6~27일 인하대학교 중강당 및 60주년기념관에서 학생부종합전형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교사들의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중고등학교 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6일에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사례, 학교생활기록부 및 자기소개서 지도 사례, 우수고교 학생부종합전형 지도 사례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27일에는 170여명의 교사를 6개 반으로 나누어 실제 학생들의 서류를 직접 평가하는 실습 중심의 모의 서류 평가를 실시했다.
배제천 교육혁신과장은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대비한 실습중심의 연수가 현장교사의 학생부종합전형 지도 역량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인천대 대공연장에서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학생부종합전형 교사 연수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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