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나종찬, 모든 걸 알고 지수원에 폭발 “엄마 절대 용서 안해”

[일요신문] ‘황금주머니’ 지수원(모난설)이 피하고 싶은 순간을 맞았다.

출처=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캡쳐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120회에서 나종찬(윤지상)은 지수원의 모든 것을 알게 됐다.

나종찬은 집으로 돌아와 지수원에게 정말 류효영(금설화)의 엄마가 맞냐고 물었다.

지수원은 충격을 받은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나종찬은 “엄마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어. 형을 바꾸고 엄마가 어떻게. 나는 엄마를 제일 사랑했어. 그 세상이 무너졌다고. 설화 선배도 쓰러져서 병원에 있어. 다 엄마가 한 짓이야. 엄마 용서 안 해. 못 해”라며 흥분했다.

뒤늦게 들어온 차광수(윤재림)도 아들을 말릴 수 없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