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은 물론 외국 등에 나가서도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휴대용 정수기가 나온 것. 필터 부분의 활성탄과 중공사막(中空絲膜)으로 물을 여과한다는 원리다. 3백ml의 물을 여과하는데 약 18초가 걸린다. 총 여과가능한 물의 양은 약 2백ℓ. 단 물의 상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흙탕물도 깨끗하게 여과할 수는 있지만, 작은 돌이 들어 있거나 입자가 큰 흙탕물의 경우에는 구멍이 막힐 수도 있다고. 용기는 접을 수 있으며, 시중에 있는 페트병을 끼워 사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3천5백엔(약 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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