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초 100m·200m에서 각각 동메달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세종시 선수단 양혜령 선수가 여초 100m·2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 했다.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충남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세종시 선수단 양혜령 선수(도원초6)가 동메달 2개를 획득 했다.
양 선수는 지난 27일 열린 여초 100m에서 동메달을 이어 다음날 열린 여초 2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 선수의 이번 메달 획득은 금빛메달 보다도 빛났다. 구 연기군시절부터 현재까지 통 털어 전국대회 단거리 종목에서 최초로 얻어낸 값진 수확이라는 점에서 세종육상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세종시 선수단은 중등부 레스링에서도 연서중 선수들이 은1·동2개를 획득 했다. 또 씨름에서 전의중 선수가 은메달1개를 신봉초 외 2개교 선수들이 에어로빅 5인조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은메달 2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귀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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