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구미대학교 운동장에서 ‘2017년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한마당 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 및 23개 시·군 건축공무원과 건축관련 유관기관 1000여 명이 참석, ‘사람중심! 경북세상!’ 실현을 위한 각종 도정 현안에 대해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별 균형발전과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건축정책이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도 건축인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구미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한체육의 새 시대를 활짝 열어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 개최에 많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한마당 대회’는 경북도와 시·군 건축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로 시작해 지역의 건축사 및 건축학회 등 경북의 모든 건축인이 참가하는 행사로 발전, 경북도 최대의 건축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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