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리틀스쿨지역아동센터 내 지역 아동 위한 작은 도서관 개설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지난 30일 부산시 북구 리틀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5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금으로 진행되는 공단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 내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옥 본부장, 강대근 부산북부지사장, 리틀스쿨지역아동센터 이창송 센터장, 윤인자 구의회 부의장, 이종진 시의원과 공부방 아동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선옥 본부장은 “작은공부방은 아이들의 교육공간이자 놀이공간”이라며 “독서와 취미활동, 교육 상담 등 꿈을 키우는 곳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작은공부방은 함양, 산청, 마산, 해운대, 부산 서구, 울산에 이어 이번이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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