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마니아·가족단위 여행객 필수 여행코스 될 것”
군에 따르면 청도군 자전거공원은 군이 총사업비 45억원을 둘여 청도군 유호리 레일바이크 역사 앞 3만2000여㎡ 부지에 조성한 공원이다. 대표적 시설물로는 총길이 372m의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MTB알파인코스를 비롯해 캠핑장과 키즈트렉, 어린이놀이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이날 개장식은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 위탁운영사인 코레일 관광개발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청도싱그린 색소폰동호회의 연주를 시작으로 시공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테이프커팅 및 기념식수, MTB시범주행의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시범운영 및 홈페이지 정비 등을 거쳐 6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자전거를 테마로한 복합 레저파크로 조성된 청도군 자전거공원이 연접한 레일바이크 및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을 연계하는 군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자전거마니아는 물론 가족단위 여행객의 필수 여행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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