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재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아… 2년간 회장직 수행
[충북=일요신문] 충북대 공과대학 토목공학부 이승수 교수<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 공과대학 토목공학부는 토목공학부 이승구 교수가 지난 26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개최된 제20회 풍공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사)한국풍공학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돼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풍공학회는 풍공학에 관한 연구, 구조물 설계 등의 기술적 활용, 오염물질의 확산 등 풍환경적 문제, 기상 및 환기 등과 같은 바람에 관련된 모든 분야에 관심 있는 이들의 뜻을 모아 창립된 학술 및 연구 활동 포럼이다.
한국풍공학회는 풍공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해서 과학과 기술의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취임으로 이승수 교수는 오는 2019년 5월 말까지 총 2년 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한편, 이승수 교수는 태풍 등과 같은 자연 재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지난 해 재난 관리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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