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캡쳐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122회에서 지수원은 류효영(금설화)을 만나고 나오는 길 교통사고로 심각한 장기파열과 두부손상을 입었다.
지수원은 의식을 잃기 전 김지한(한석훈), 안내상(금정도), 이선호(윤준상)에게 “설화를 살려달라”고 했다.
연락을 받은 나종찬(윤지상), 차광수(윤재림)이 달려왔지만 지수원은 아들의 얼굴을 보고 정신을 놓아버렸다.
그렇게 지수원과 류효영은 나란히 수술실에 들어가게 됐다.
지수원의 “설화야 내가 너한테 해줄 수 있는게 하나라도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사랑해 우리 딸”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수술시 시작됐다.
안내상은 오영실(김추자)에게 “난설이가 지 자식 살리고 갔어. 이제 동생들 다 떠나고 나 혼자 남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