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온두라스 등 5개국 소장 참석... 발주예정 프로젝트 설명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국토부와 CABEI가 체결한 ‘인프라 협력 양해각서’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CABEI 사업국은 10개국(과테말라, 니카라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 파나마, 벨리스, 콜롬비아, 쿠바)이며 회원국은 역외국(스페인, 대만 등)을 포함, 총 14개국이다.
설명회는 CABEI 내에서 사업 선정과 심사 권한을 갖고 있는 5개국 소장들이 직접 참석해 발주예정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한국기업들과 1:1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CABEI는 과테말라 주택개발 사업(1억 달러/’17년 융자승인), 니카라과 전력화 및 재생에너지 사업(8,650만 달러/17년 융자승인)등 최근 5년간 승인액 중 76%, 16년 승인액(20억7,500만달러) 중 71%를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국토부 연수 사무국에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국토부 연수 사무국 (02-2187-4128)이나www.icak.or.kr 공지사항을 참조 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CABEI의 찾아오는 인프라 사업설명회를 통해 중미 지역의 생생한 프로젝트 정보를 들을 수 있고 우리 측 사업의견도 제안할 수 있다”며“최근 CABEI에 쿠바가 회원국으로 가입하는 등 성장하고 있는 중미 인프라 시장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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