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교육행정직렬 등 총 56명을 뽑는 2017년도 지방공무원 9급 선발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오는 17일 조치원여중에서 실시한다.
시 교육청은 주차여건과 주변 지역에서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필기시험장을 결정했다.
주차장은 시험장인 조치원여중 운동장을 비롯해 조치원교동초·조치원읍사무소공영주차장·조치원장로교회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입실마감 전 시간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응시자는 오전 9시 20분까지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싸인펜을 지참하고 해당 고사실에 입실 완료해야 한다.
채용규모는 교육행정직 49명, 보건 1명, 공업(일반기계) 1명, 운전 5명으로 총 56명이다. 원서접수 결과 지원자는 총 835명으로 평균 14.9: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청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8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임용후보자들은 신규임용후보자 3주간의 기본교육과 3개월간의 실무수습을 거쳐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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