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초인가족 2017’ 캡쳐
5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31회에서 김지민(나익희)은 학교 근처에서 바바리맨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박혁권은 학원도 제대로 못 가는 딸을 위해 매일 학교 근처를 순찰하며 바바리맨 잡기에 나섰다.
며칠을 살핀 뒤 박혁권은 드디어 바바리맨의 덜미를 잡았다.
박혁권은 옷을 갈아입은 고명환을 잡았지만 경찰은 오히려 박혁권을 범인으로 몰았다.
고명환은 “이거 입고 내가 어떻게 했는지 재현해보라”고 박혁권에게 시켰고 때마침 경찰이 온 것이다.
고명환은 “이놈이 상가 건물 안에서 속옷을 입고 나오더라니까요”라고 거짓 증언했다.
결국 박혁권은 경찰서에 끌려갔고 김지민까지 오게 됐다.
다행히 김지민이 바바리맨 사진을 친구들에게 구해 무사히 풀려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