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5일 오후 8시8분께 대구 북구 검단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3500여㎡를 태워 소방서 추산 7억200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2시간여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곳은 가구공장과 인쇄시설이 들어선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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