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캡쳐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연수, 최성국은 울릉도 따개비원정대로 출동했다.
그런데 최성국은 갑자기 갯바위 위에서 “뛰어내리면 뭐 해줄거냐”고 제작진에 물었다.
최성국은 “저녁 특식에 리조트 옮겨주고”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저녁은 독도새우, 리조트 옮겨주고 조식까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연수아, 제작진이 저녁, 리조트, 조식 해준데”라며 밀려했다.
하지만 이는 장난이었고 최성국은 바로 뛸 준비를 했다.
멀리서 바라보던 강수지, 김완선은 “진짜 높아보인다”면서도 잠수복 배달에 나섰다.
최성국은 잠수복을 받아들었지만 거꾸로 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30분 만에 잠수복을 갈아입은 최성국은 장호일, 류태준에 전화해 상황을 알렸다.
장호일은 “네가 못 뛰면 태준이라도 뛸거다”고 하면서도 최성국을 응원했다.
최성국은 한 번만에 멋지게 뛰어내려 박수를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