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일 제주도에서 열려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8~11일 제주한라체육관과 애향운동장 등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9일 오후 5시30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선수단과 일본을 비롯한 재외동포 선수단 등 총 43개 종목 5만여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체육, 생활체육의 대축제이다.
경북도 선수단은 축구, 탁구, 육상, 게이트볼, 태권도, 패러글라이딩, 인라인 스케이팅, 검도, 국학기공, 파크골프, 에어로빅스 체조, 등 31개 종목 1073명(선수 981명, 임원 92명)이 참가한다.
특히 최다 참가자 종목으로는 에어로빅스 체조에서 82명에 이어, 축구 75명, 탁구 75명, 국학기공 62명, 테니스 50명 등 총 7개 종목에서 50명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도 김장주 행정부지사 “이번 대축전이 그간 생활체육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생활체육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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