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림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위해 함께 힘모으는데 목적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경상남도 장민철 농정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권진선 경남지원장, 한국농어촌공사 강병문 경남지역본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한준 경남지역본부장, 산림조합중앙회 강수호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및 기관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중점업무에 대한 협약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어려운 농업, 농촌을 위해 도내 유사 농림업기관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의미로 경남농림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생협력 협약내용은 △지역 농림업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상호협력 △지속가능한 농림업, 농산촌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농산촌 인력지원, 재해복구 등 사회공헌 활동 상호협력 △안전·우수농임산물 생산지도 및 농가조직 육성 상호협력 △경남농임산물 홍보 및 마케팅활동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 등이다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의 농림업관련 기관들이 각 자 맡은 분야에서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상호보완해 경남 농업인을 위한 최대의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뜻을 모아 협약체계를 구축하였다”며 “농업기관 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같이 고민하고 함께 실천해 경남 농림업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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