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오는 24일 글로벌한 스튜어디스를 양성하기 위한 항공서비스학과 교육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한호전 미래관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은 고등학생 및 예비 입시생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항공운항학과와 더불어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 과정, 소믈리에&바리스타 과정 등 다양한 전공의 실무를 배워 볼 수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항공서비스학과 과정은 기내실습실에서 힝공서비스와 이미지메이킹을 통해 스튜어디스와 스튜어드를 경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이라며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한호전 석좌교수인 이연복 교수가 진행하는 쉐프 체험에 참여해 전통 중식조리(깐쇼새우)를 체험 할 수 있고 호텔제과제빵 과정은 오렌지 미니케이크와 초콜릿장식 만들기 체험, 전공교수와 재학생들의 멘토링이 구성됐으며 소믈리에&바리스타 과정은 참가자가 직접 라떼아트, 칵테일 조주, 와인 오픈 및 서비스와 테이스팅 등 체험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 이소영 교수는 “스튜어디스를 꿈으로 생각하고 있는 친구들이 참여할 예정인데 학교에서 진행하는 미리보기 체험학습을 통해 스튜어디스에 대한 진로를 확고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만큼 참가자분들이 체험을 열정적으로 즐겁게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은 6월 22일까지 모집하며 6월 24일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호전은 항공호텔관광분야 특성화 명문학교로 1989년 개교 이래 28년의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으며 현장감 있는 실무위주 교육을 통해 최근 3년 동안 교육부에서 지정한 최우수교육기관(BEST ACBS) 학교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 실습실을 운영하며 국내외 항공사, 특급호텔, 여행사 등을 포함해 약 300여개가 넘는 항공호텔관광 전문기업들과 산학협력 및 MOU를 지속적으로 맺고 있어 재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현재 한호전은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해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 직접 면접을 시행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6월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며 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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