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 임수향 뒷담화 동료들에 일침 “명예훼손 모르나”

[일요신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무궁화)이 상처 받았다.

출처=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쳐

8일 방송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9회에서 임수향의 폭력전과 소문이 돌아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임수향은 손광업(이교석), 박규리(장은주), 반상윤(박용수)이 모여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소리를 듣고 말았다.

그때 도지한(차태진)이 왔고 임수향은 “종이컵 사야하는데 깜박했네”라며 서둘러 자리를 비웠다.

그 모습을 본 도지한은 휴게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갔다.

박규리는 “소문은 도는데 무궁화는 말도 없고 정말 진짜냐”고 물었다.

이를 본 도지한은 “사실이든 아니든 뒤에서 이렇게 얘기하는 건 명예훼손인거 모르냐”고 혼을 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