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고교취업활성화 사업 간담회 개최

[경기=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8일 오후 재단 중회의실에서 ‘고교취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참하는 도내 특성화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고교 취업담당자 24명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道일자리재단과 사업 참여 특성화고 간의 협업 네트워크와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2017년 고교취업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와 2018년도 사업안 구축을 위한 담당자 토론, 고용지원플랫폼 홍보, 중장년-청년 지원사업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2017년 고교취업활성화 지원사업은 24개 특성화고교 1,500명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취업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NCS ▲웹디자인 ▲금융사무 ▲ERP정보관리사 ▲CS마스터 ▲취업역량강화교육 등으로 지난 4월 실시한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직무‧취업역량강화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진행된다.

간담회는 하반기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상하반기 간담회 현장 의견을 종합 수렴해 2018년 고교취업활성화 사업의 대상 학교, 교육프로그램 등을 추가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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