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해피투게더3’ 캡쳐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김성령이 등장했다.
‘전설의 조동아리’ 첫 번째 전설의 코너는 ‘위험한 초대’였는데 특별 게스트로 김성령이 함께 하게 된 것이다.
1988년 미스코리아 출신 김성령은 “칸에도 다녀오고 이민호와 ‘상속자들’ 드라마를 같이 했다”고 힌트를 설명했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김성령 퀴즈로 물에 빠지지 않는 ‘꿀MC’석 선정에 나섰다.
그런데 첫 번째 문제 답을 김성령이 말해버렸다.
김성령은 “한때 클럽에 빠졌었다. 8년 전쯤 연극할 때 어린 후배들과 갔었다. 쿵쿵 거리는 게 좋았다”고 말하자 박수홍이 바로 등장했다.
“기억이 안 난다”던 김성령은 음악이 나오자 댄스 DNA가 폭발했다.
이에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이 춤을 추며 다가왔지만 모두 거절 당했다.
마지막 ‘압구정 날라리’ 유재석이 치명적인 골반바운스로 김성령을 무장해제 시켰다.
한편 1부 ‘최고의 한방’ 특집에는 이덕화, 차태현, 윤시윤, 김민재가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