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 및 (사)최동원기념사업회 후원금 지원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2007년에 출시해 올해로 11년째 지속 판매중인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테마 상품이다.
부산 연고 야구팀인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성적과 홈 관중 수 등에 따라 우대 이율을 지급해 부산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는 이대호 선수 효과 등 롯데자이언츠 야구에 대한 높아진 기대감에 초기 한도 3천억 원을 조기에 소진하고 지난 5월에 추가로 한도를 2천억 원 더 늘렸다.
부산은행은 가을야구 정기예금 수익금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최대 1천만원)과 (사)최동원기념사업회 후원금(최대 3천만원) 등 사회공헌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BNK부산은행 노준섭 마케팅부장은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가 좋은 성적을 거둬 가을야구 정기예금 가입 고객들에게 우대금리 등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며 “부산은행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지속 개발해 더욱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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