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생활문화공동체 공모 선정

조치원읍 신흥 1리 노래교실, 마을축제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돼 2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 신흥 1리 주민들은 세종시 사회적기업 (사)예술창작소 ‘이음’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새 삶터 신흥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새 삶터 신흥드림 사업은 노래교실, 한국무용, 전래놀이와 마을이야기꾼 등 주민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초록어린이도서관과 대동초를 잇는 세대 공감 이야기책 출판과 마을 축제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생활문화 소외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더 나은 마을살이를 지향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은 매년 평가를 통해 3년간 복권기금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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