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7주년 및 증축기념...사전 접수자 400여명
온종합병원은 제3회 사생대회를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민공원 다솜잔디광장에서 열었다.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온종합병원은 제3회 사생대회를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민공원 다솜잔디광장에서 부산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 사전 접수자 400여명과 당일 참가자들은 ‘미래를 여는 환자중심 온종합병원!’,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 ‘가족들과의 추억여행!’ 등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 포스터, 수기, 시, 만화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동행한 엄마들을 위한 ‘사생대회 관련 사진콘테스트’ 코너에서는 자녀들과 함께 참가해 같이 그림 그리는 것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내어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를 진행한 온종합병원 김영남 사회공헌팀장은 “시민공원에서 유치원 및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면서 좋은 작품들도 함께 만들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온종합병원 정근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온종합병원 개원7주년 및 740병상 증축기념으로 열린 사생대회에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하다. 모두가 대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선작은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개별적으로도 공지된다. 시상식 후엔 그림전시회도 열린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