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배틀트립’ 캡쳐
10일 방송된 KBS ‘배틀트립’에서 팀과 현우는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밤을 지낸 뒤 본격적인 여행 첫 날이 시작됐고 두 사람은 인증사진의 성지 워터블로를 찾았다.
예고 없이 시작되는 파도 쇼에 팀과 현우는 깜짝 놀라면서도 신기해했다.
그런데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파도가 잠잠해졌고 현우는 “더 좋은 곳이 있다”며 서핑을 즐기러 떠났다.
팀은 “얼마 전 서핑 대회에서 상어에 공격 당하는 걸 봤다. 발 밑에 뭐가 있을까봐 무섭다”고 했지만 현우에 이끌려 바다로 뛰어들었다.
현우의 끊임없는 격려 덕분에 팀은 큰 파도를 에스키모 롤로 피하는 등 멋진 모습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