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장미인애가 자신의 열애설과 관련, 현 정부를 언급했다.
12일 새벽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에 무얼 막기 위함이신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이용 그만 하라”며 정치 관련 기사 제목들이 캡처된 이미지를 게재했다.
캡처된 사진에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적발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위장전입 의혹 등 현 정부 인사와 관련된 기사들이었다.
이후 장미인애는 해당 게시글을을 삭제한 후 다시 심경 글을 올렸다.
장미인애는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피곤하다. 다들 안하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안하던 짓하니 피곤하다. 주무시라. 밝은 월요일 아침 맞이하시길. 그리고 죄송하다. 제탓이다. 그러니 더는 저랑 그만 말하자”고 적었다.
이어 “전 현 정부가 저의 그동안의 한을 풀어주길 바라는 사람이다. 오해들 그만 하시라.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