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동 총 56개 메달 획득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2017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참석한 이춘희 세종시장과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좌측부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춘희 시장, 고준일 의장.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선수단이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2017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역대 최다메달을 획득, 선전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작은 규모 선수단이라는 한계를 딛고 금 16개, 은 21개, 동 19개로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내년 열리는 ‘2018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은 충청남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무엇보다 세종시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여준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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