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시 북구가 ‘2017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치열한 심사를 거쳐 부산 북구를 포함한 전국 10개의 지자체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북구는 자체예산 1억 8천만원과 국비 9천만원을 지원받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지자체와 국회의원간의 원활한 협업을 통해 결실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전재수 의원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들에게 북구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담당 공무원들의 사업추진의지를 직접 설명하며 힘을 보탰다.
전재수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길 기대한다. 주민들 삶을 위한 사업이 계속 발굴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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