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경북 포항시 소재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와 사단법인 효실천(회장 이지곤)은 13일 인산관 5층 채플실에서 제1회 선린인성교육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국내 대학 최초로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효실천 문화 확산을 통한 참된 인성 및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실시한 행사로서 효도상(정현지외 18명), 개인봉사상(김대민외 2명), 단체봉사상(코드블루외 2팀) 부문으로 시상됐다.
(사)효실천은 선린인성교육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남구 소재 티파니웨딩 청솔밭뷔페에서 축하만찬을 제공한다.
학사운영처장 이경희 교수는 “건학이념인 믿음, 소망, 사랑에 부합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가정을 섬기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 배려하고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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