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3일 화천현장귀농학교에서 새터민을 대상으로 ‘귀산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귀산촌 설명회는 국민들에게 귀산촌과 산촌생활에 대해 홍보하고 정부지원정책 등 정보를 선제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국 8개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 중이며 이번 교육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수요에 의해 특별 편성됐다.
남북하나재단과 화천현장귀농학교가 진행하는 새터민 귀농교육에 효과를 높이고자 진흥원은 귀산촌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해 귀산촌·임업분야의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귀산촌의 의미와 준비절차 △정부지원 혜택 및 신청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와 문답식으로 진행돼 귀산촌의 필요성과 이후의 생활 등에 대해 능동적 학습을 유도했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이 지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통해 새터민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새로운 희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농업분야와 협업을 통해 귀농·귀산촌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ilyo11@ilyo.co.kr
‘이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장 갑질 규탄과 해임촉구’ 결의대회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