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항만공사와 합동홍보부스 설치해 해양항만 안전의 중요성 홍보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참가 모습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해양항만에 대한 안전의식과 중요성 홍보를 위해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에 BPA는 울산항만공사(UPA),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와 합동홍보부스를 설치해 해양항만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특히,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의 지진 감지 시스템, IoT(Internet of Things)를 활용한 실시간 해수면 높이 계측, 해저지형 파악을 통한 안전한 정박지 관리 및 드론(무인 조정 비행기)을 활용한 수역시설 안전관리, 이를 위한 드론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또 부산항 안전정책 및 중요성을 일반시민 및 유관업‧단체 등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관련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전시회다.
해양안전 산업전, 사고예방 홍보전, 국제 컨퍼런스로 구성되며, 국민안전처 등 36개 기관이 후원하고 150여개 업체가 참여, 해양안전의식과 문화를 확산하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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