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남구청은 15일부터 공중위생이용업 및 미용업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구민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우수업소 발굴과 더불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평가 대상 업소는 이용업 99곳, 미용업 557곳 등 총 656개소로 오는 11월까지 해당업소를 방문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영역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이용업과 미용업 각 26개 항목으로 실시하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평가 결과를 해당업소에 통보하고 구민들이 알기 쉽게 구청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공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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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