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출연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해양과학대학(학장 김정균) 제8기 수산업전문가과정(회장 김재덕) 학생들이 대학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발전기금 출연식은 지난 15일 오전 해양과학대학 학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출연식에는 김정균 해양과학대학 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김재덕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김재덕 회장은 “수산업전문가과정 제8기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수해양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하며 해양과학대학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에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 대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업전문가과정은 경상남도 내의 유능한 수산업경영인과 기타 수산업 종사자를 선발하여 미래의 해양산업의 기수로 양성하는 전문교육과정이다.
전공과목은 폐류 양식·가공·유통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수산업과 관련된 전공·현장실습 및 교양교육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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