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초인가족 2017’ 캡쳐
19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36회에서 김혜옥은 딸들을 모아 “친구랑 살고싶다”고 얘기했다.
박선영(맹라연)을 제외한 다른 딸들은 여자친구인줄 알고 “찬성”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혜옥이 남자친구라고 말하자 딸들은 서운함을 쏟아냈다.
김혜옥은 “그 사람이 날 이용해? 그 사람은 아픈거 물어보고 신경써줘. 이용? 너희들이 그런건 아니고”라며 속상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