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 블로그
<더팩트>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 건 계속요. 집요하게 오늘은 그냥 조국 (민정수석) 조지면서 떠드는 날입니다”라는 문자를 누군가에 보냈다.
또,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를 언급하며 “문정인은 무슬림인지, ‘반미 생각’ 가진 사람이 특보라니…”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3당은 문재인정부의 인사 문제를 놓고 조 민정수석에게 국회 인사청문회 참석을 요구하며 국회 운영위원회 이외에 다른 상임위원회 모두 불참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