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패셔니스타 배우 이주연이 15일 케이블채널 FashionN ‘팔로우미8’에서 선보인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성까지 갖춘 ‘미니클러치’가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선보인 패션아이템은 핸드폰을 장착할 수 있게 만든 일종의 핸드폰클러치백으로 와인, 골드, 화이트그레이, 핑크그린, 그린(민트) 등 다양한 컬러의 제품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그녀가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MBC 새 일일연속극 ‘별별며느리’ 제작발표회장에서 선보일 패션아이템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녀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섞은 시스루 칵테일원피스에 어울리는 그린(민트)미니클러치백으로 패션감각을 뽐냈다. 가죽 스트랩을 활용해 클러치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금속 체인을 이용해 핸드백처럼 길게 늘어뜨려 어깨에 맬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주연의 일상에서 선택을 받은 최애템은 바로 ‘그린핑크컬러미니클러치’였다. 그녀는 “(핸드폰클러치백이)평범한 의상도 신경 쓴 것처럼 보이게 한다”는 취향저격 멘트로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또 해당제품을 직접 스튜디오에 제품을 들고나와 ‘팔로우미8’ 동료mc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주연은 클러치백을 열어 핸드폰케이스를 탑재한 숨겨진 기능을 공개해 또 한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그녀가 방송에서 소개한 아이템은 모두 ‘라마트리’브랜드 것으로, 핸드폰케이스와 가방(지갑)을 겸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아이디어상품이었다. 이주연 또한 “평소 핸드폰을 분실하는 일이 잦았는데, 지갑과 핸드폰케이스를 겸용할 수 있어 좋다”고 제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라마트리 제품은 또한 기종에 상관없이 핸드폰을 가죽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회전과 상하직선운동이 가능한 편리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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