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31)도 사이언톨로지에 입문할까. 얼마 전 둘째 아들 로미오(3)가 갑작스런 경련을 일으키며 병원에 실려가자 놀란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던 그가 최근 한 지인으로부터 사이언톨로지의 종교서적을 건네 받고 심각한 얼굴로 숙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다. 이 책은 사이언톨로지의 창시자가 저술한 <질병과 부상을 위한 조언>이라는 안내서였으며, 빅토리아는 관심 있다는 듯 오랜 시간 책을 읽었다고. 하지만 빅토리아의 대변인은 “잠시 호기심으로 읽었을 뿐 그가 사이언톨로지에 입문한 것은 아니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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