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면 연인이 하는 일은 무엇이든 따라하게 되는 법. 앤절리나 졸리(30)의 매력에 푹 빠진 브래드 피트(41) 역시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아닌 게 아니라 아이를 입양한 졸리를 따라서 충실하게 아버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가 하면 졸리처럼 검은색 옷을 즐겨 입거나 갑자기 아프리카를 두 번이나 방문해서 봉사 활동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던 중 최근에는 또 뜬금 없이 비행기 조종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역시 이미 조종사 자격증을 딴 졸리와 함께 비행을 즐기기 위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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