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서 원수로 돌변한 패리스 힐튼(24)과 니콜 리치(24)가 이번엔 ‘자서전 전쟁’을 시작했다. 최근 <다이아몬드의 진실>이라는 자서전을 출간한 리치의 뒤를 이어 힐튼이 <너의 상속녀 일기:나에게 고백하다>를 출간한 것. 문제는 이미 지난해 여름 자서전을 출간했던 힐튼이 왜 리치의 책이 출간될 즈음해서 또 책을 출간했느냐 하는 것이다. 이에 리치측은 “훼방을 놓기 위한 수작”이라고 비난한 반면 힐튼측은 “그저 연말 시즌에 맞춰 출간하는 것뿐”이라고 해명.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