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벨리해마.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푸른바다거북에 이어 최근 빅벨리해마 350마리와 아프리칸 펭귄 2마리가 새롭게 태어났다고 26일 밝혔다.
CITES(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무역거래에 관한 국제 협약) 2급으로 지정돼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받는 생물들의 탄생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매년 해양 기관들과 다양한 공동 및 자체 연구를 지속해왔던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30년간 누적된 해양 생물 데이터를 토대로 결실을 맺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양생물 종 보존에 앞장서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대한민국의 출산 장려를 위해 ‘아이 좋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 좋아’는 생일날 아쿠아플라넷 여수를 방문한 13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무료입장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부모 입장 시 현장에서 빅2, 빅3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두 마리의 아프리칸 아기 펭귄 탄생을 기념해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공식 페이스북에서 아기 펭귄의 이름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펭귄 인형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칸 펭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20명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7월 2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7월 4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