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스’의 리드보컬 믹 재거의 전처이자 유명 모델인 제리 홀(49)이 발기부전치료제 홍보대사로 나서 화제다. 그동안 남성의 문제로만 인식돼 온 발기부전을 여성들이 함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그의 이런 행보에 대해 일각에서는 “바람둥이였던 전 남편을 향한 조소가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틈만 나면 여자들과 바람을 피우는 믹 재거 탓에 마음고생을 했던 그가 이런 방법을 통해 문란한 성생활을 비웃고 있다는 것. 또한 홀은 재거의 바람기를 고스란히 묘사한 노래를 불러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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