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교섭 결렬로 29일부터 총파업 예정
배포된 대응 매뉴얼에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중 상당수에 해당하는 조리종사원, 급식배선원 등 급식관련 종사자가 파업에 참가했을 경우를 대비해 도시락 지참, 대체 식 제공 등 학교급식의 안정을 위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시 교육청은 이미 2017년 처우개선 계획을 통해 교육청과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해 기본급 3.5%을 인상, 적용하고 향후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노조 측 요구안에 대해 추후 임금교섭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나간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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