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중구청은 오는 29일 오전 대신동 주민센터에서 ‘2017년 제2회 한마음순회봉사’를 연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시작된 ‘한마음순회봉사’는 중구청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에는 ▲건강검진 ▲한방치료 ▲물리치료 ▲가전제품 수리 ▲난청검사 ▲손마사지 ▲시니어건강게임 ▲치매예방 미술치료 ▲무료급식 등 23개 분야 봉사단원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윤순영 구청장은 “22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온 덕으로 전통있고 믿을 수 있는 전문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순회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봉사단체, 전문가, 시민들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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