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북구어울아트센터에서 ‘2017년 남남북북 생활문화열전 프로젝트’가 개최됐다.
‘남남북북 생활문화열전’은 동호회 교류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생활문화동호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북구, 남구의 생활문화 동호회가 중심이 되는 축제이다.
지난 5월27~28일 북구 어울아트센터를 시작으로 6월17일 앞산 빨래터 공원, 24일 구암서원에서 총 3회에 개최됐다.
행사기간 동안 총 50여 팀의 생활문화 동호회가 한자리에 참가했으며 통기타, 오카리나, 민요 동호회를 비롯해 전통놀이, 다도 등 다양한 체험 동호회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들은 앞산빨래터 공원, 구암서원과 같은 특색 있는 장소를 선정,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변상룡 어울아트센터관장은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동호회 전용 버스킹존처럼 지역 동호회가 중심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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