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8일 오후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달서구 민관산학 일자리협의체’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민관산학 일자리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지역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의 공동 협력을 위해 지역의 민간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 대표 16명으로 발족했다.
협의체는 청년실업 완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과 주요 고용현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 등 달서구의 주요 일자리정책 추진에 공동 협력하며, 주요 일자리 현안에 대한 최고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8일 회의에서는 신정부의 일자리정책과 관련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함병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 및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민간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대표가 참여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최고의 복지실현을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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