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스크린 속의 제임스 본드가 멋지게 시가를 피우는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새로운 007의 등장과 함께 이제 본드도 금연을 선언했기 때문. 이는 지금까지 007이 청소년들의 본보기가 된다는 점에 따른 제작진들의 결정이었으며, 건강한 모습의 영웅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할리우드 스크린 속에서 점차 담배를 문 주인공들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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