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어려움 겪는 창원지역 취약계층 가정 1300세대에 지원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오른쪽 두 번째)이 안상수 창원시장(왼쪽 두 번째)에게 <선풍기 기탁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난 29일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창원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창원시에 선풍기를 기탁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안상수 시장에게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선풍기 1300대는 독거노인ㆍ장애인ㆍ소년소녀가장 등 창원지역 취약계층 가정 1300세대에 지원된다.
손교덕 은행장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이 선풍기와 함께 불볕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 소외계층 구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민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경남과 울산지역 각 지자체별로 저소득계층 가정 총 3550세대의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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