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생활도예강좌를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문화강좌를 강의하게 될 도예 분야의 전문가인 양재희 교수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진행되며 재미는 물론, 흙을 이용한 EQ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린이 생활도예 강좌는 6-10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주 1회, 총 4주 과정이며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가마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학습비에는 재료비가 포함돼 있으며 도자기를 굽는 소성비만 별도로 책정돼 저렴한 비용으로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캠퍼스는 접근성이 좋은 3호선 홍제역 3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있어 어디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 생활도예강좌 수강생은 오는 7월 21일까지 모집하며 그 외 성인 및 원데이클래스 등 생활도예 문화강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디서평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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