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일자리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행복 일자리 찾기 민생현장 방문`의 5번째 날인 4일 ‘일자리, 청년과 함께 길을 찾다’를 콘셉트로 인하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및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청년들과 대화를 나눴다.
유 시장은 인하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관계자 및 대학생, 취업자들과 함께 청년일자리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인천시의 청년지원사업 및 일자리지원 대책에 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관계자들도 사업의 애로사항 및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인천대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중인 지역의 다양한 청년계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학창업동아리, 청년(예비)창업자 및 우수창업기업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 및 관련시설을 둘러보고 창업자들을 격려했으며 창업기업인 ㈜미로의 가습기, ㈜자이글의 식품조리기, ㈜네오팝의 스마트 목걸이 등 우수 제품을 시연한 후 청년창업가들과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유 시장은 청년들과의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를 통해 청년일자리 및 창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생생한 취업 및 창업현장의 목소리가 인천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행복 일자리 찾기 민생현장 방문’이 300만 인천시의 일자리 확대와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려는 인천시의 의지를 현장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인천시 청년의 취·창업률을 높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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