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푸드림 영양지킴이(지도교수 양경미)는 영양상담 및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을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2005년에 설립됐다. 이후 꾸준하게 지역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푸드림 영양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교육자료·학술정보 상호 활용, 기자재 및 현장방문 등 사업 연계,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여도환 센터장은 “대학은 일반학생들이 장애학우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학우와 더불어 함께 생활하는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협약은 장애인가정의 올바른 식습관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기부를 통해 지원하게돼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여도환 장애학생지원센터장,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양경미 교수, 공현주 팀장과 대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태연 센터장, 대구시장애인부모회 문용우 사무처장, 신옥희 부장, 박은애 복지사 등이 참석,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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